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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산(天竺山) 650m

- 경북 울진군 하원면 -



 

개요:천축산은 울진 불영계곡 상류에서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불영계곡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정취를 이룬다. 곳곳에 적송(춘양목)이 우거져 있고 산 기슭에는 명찰 불영사가 있다. 이곳 산세가 인도의 천축산과 비슷하다 하여 산이름을 천축산 이라 하였으며 동으로는 해안선 너머의 바다가 보이고 잔물결능선과 북쪽으로 쏠려 내려간 급사면으로 계곡이 발달해 있다.

천축산 산행의 들머리인 불영사입구▶

불영사(佛影寺)
신라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부근의 산세가 인도의 천축산(天竺山)과 비슷하다하여 산 이름을 천축산이라 짓고, 전면의 큰 못에 있는 아홉 마리의 용을 주문으로 쫓아낸 후 그 자리에 절을 지어 구룡사(九龍寺)라 하였다.  그 후 서편에 부처님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그 그림자가 항상 못에 비쳐지므로 불영사(佛影寺)라 불렀다 한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화재로 타 버렸던 것을 소운대사(小雲大師)가 중건 하였는데 후에 다시 소실된 것을 연산군 6년(1500) 양성법사(養性法師)가 중건했고 선조 41년 (1724)과 고종 13년(1889)에 각각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차산행:1990.3.5~3.6

*참가:10명(웅진산악회)
*교통:갈 때-봉고이용, 올 때-노선버스
*숙박:불영사입구 버스주차장 옆 제3 야영장

*코스:주차장(08:00) -(5')-불영교(매표소) -부도암 갈림길(왼쪽) -천축산(10:40) -(80')-매표소(12:20)
==총 소요시간:4시간 30분==

*GUIDE
불영사 매표소 앞 불영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갈림길이 나타난다.(정상으로 오르는 길) 갈림길을 지나 약 5분 정도 지나면 부도암으로 내려가는 길과 왼쪽으로 희미하게 오름길이 나타난다.
왼쪽길을 따라 산굽이를 하나 돌면 작은 계류가 나타나고 이후 산 사면을 따라 오른다.
사면길을 잘못 들어선 탓에 능선 정상부로 올라서는 길에 거대한 암봉(높이 50m)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암봉을 올라서기가 위험하지만 바위를 타는 맛도 즐길 수 있다. 암봉 바로 아래부분에서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다시 능선상에 등산로가 나타난다.
아마도 안전하게 오르는 길은 계류를 건너 우측을 잘 살피면 오른쪽 능선으로 붙을 수 있는 길이 있을법도 하다.

이후 마을 뒷산같은 아기자기한 몇 개의 봉우리를 넘어서면 천축산 정상이다. 정상은 아무런 표시가 없고 약간의 돌무더기와 조망을 좋게 하기 위하여 소나무를 베어 버린 흔적이 있다.
멀리 울진~영주간 36번 국도가 산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불영사는 보이지 않음)
하산은 올라온 길을 약 32분 정도 되돌아가서 무덤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 봉우리를 올라 계곡 아래로 떨어지는 능선을 타면 시종 불영사가 보이고 가파른 내리막을 한참 내려오면 불영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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