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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동로면 노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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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으로 된 천주산에서는 경천호를 비롯하여 문경일대의 크고 작은 산들을 굽어보는 조망이 좋다.
천주산은 하늘 밭침대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 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그대로 하늘높이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다.
정상 직전으로는 거대한 화강암 벼랑을 이루고 있는 바위사면을 거쳐야 하므로 얼음이 깔린 동절기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발 아래로 동로면 일대가 손금 보듯 훤하게 내려다 보이고 경천호를 비롯하여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에 이어 도솔봉까지 보여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다.
산행은 옛 천주사터가 있는 간송리 천주마을이나 불당골, 노은리 노루이쪽에서 올라설 수 있다. 천주산을 거쳐 서쪽 건너로 있는 공덕산까지 연계산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천주사(天柱寺) : 동로면 간송리 천주봉 중턱에 위치. 신라 진평왕(眞平王)때 창건하였다하나 확실치는 않다. 고종 43년(1906년)에 이 절에 은신했던 의병을 쫓아온 왜병에 의해 불태워졌으며 절터에는 묘가 있다. 현재의 천주사는 옛 암자자리에 새로 지은 절이다.

*천주사지 삼층석탑 : 고려 때 조성된 것으로 동로초등학교 교정에 옮겨 놓았으나, 다시 제자리에 세우기 위해 간송리에 보관중이던 것을 2001년 천주사에 복원하였다.



 


1.불당골-천주사-천주산-공덕산-묘봉-윤필암-대승사주차장



☞대중교통: 문경시(점촌)에서 동로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07:20~19:40까지 하루 13회 운행한다. 간송리 또는 천주마을에서 하차하면 된다.

☞승용차: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점촌IC를 빠져 나와 34번 국도를 따르다가 산양, 동로를 거쳐 단양으로 이어지는 59번국도를 따른다.  얼마 후 산북 면소재지를 지난 후 계속하여 59번 국도로 접어들면 경천호를 지나면 천주마을과 간송리 불당골이다. 불당골 천주사 입구는 '천주산 천주사 관음영탑 묘원' 입간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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