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

   
   
 
 

천생산(天生山)406.8m

-경북 구미시 신동,황상동,금전동,장천면-
지도 1:25.000 인동

▼신선암쪽에서 올려다본 천생산정상부(오른쪽 끝이 미득암이다)
★개요
:천생산은 구미공단 동쪽에 위치해 있고 낙동강을 경계로 금오산과 대칭해 있다. 구미쪽에서 보면 마치 함지박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하여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방티산"이란 이름이 더욱 친숙하다.
동쪽면에서 보면 하늘 천(天)자 모양이고 하늘이 낳은 산이라 하여 천생산(天生山)이라 부르지만 더러는 산 정상부가 한 일(一)자 모양으로 생겨 일자봉이라 부르기도 하며 병풍을 둘러친 것같다 하여 "병풍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장천면 일대에서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산성을 쌓았다는 전설로 인해 "혁거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의 생김새가 특이한 탓에 누구라도 보게 된다면 올라보고 싶은 욕망을 부추키기에 충분하다.
천생산의 병풍모양을 한 단층은 수직고도 50m정도의 점판암, 사암, 역암등이 교대로 쌓여 굳어있고 이 부근의 퇴적암층은 경상계 낙동동으로 이름 지어진 중생대의 광범위한 지층의 일부로서 특히 경북지방 낙동강주위에 분포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웃한 금오산의 중후한 멋에 비한다면 마을 뒷동산같은 아기자기한 맛을 갖고 있으며 천생산 일대는 구미시에서 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웃한 금오산성, 가산산성과 더불어 천생산성은 전략의 요충지로서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12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시 인근에 위치한 산이므로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고 등산로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으며 황상동에서 천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는 곳곳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 들어 천용사 입구쪽에는 "천생산성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인근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며 등산로가 곳곳으로 잘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 산행 소요시간이 3시간~4시간 정도면 두루 살필 수 있으며 가벼운 차림으로도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행코스안내
1.황상동 주공아파트-검성지-산성지-천생산-통신바위-천생산-천용사-산림욕장-황상동
=== 4시간 10분 소요 ===

◎천생산성:천생산성은 금오산성과 더불어 낙동강을 사이에 둔 전략의 요충지이다. 신라시조 박혁거세가 쌓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확실한 사적 뒷받침이 되지 못하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영의정 유성룡의 건의로 수축, 홍의 장군 곽재우(1552-1617)가 왜적을 맞아 싸웠다고 전해오는 유서깊은 곳이다. 천연적으로 형성된 험준한 암벽 사이를 자연활석으로 이어 쌓아 우리 특유의 산성 축조방식으로 쌓았다. 둘레가 약 1km이고, 성안에 우물 1개, 연못 2개가 있었다.
이웃한 금오산성, 가산산성과 더불어 인근 주민을 난리로부터 보호하고 적정을 탐지하는 요새였다. 현재의 성벽과 성문터는 선조 29년(1596) 인동현감 이현보가 고쳤고 선조 37년(1604)에 찰리사 곽재우가 수축하였다. 성내에는 성벽, 북문, 군기를 꽂은 구멍당간지주같은 돌기둥, 방탄석, 말무덤, 군창, 군기고, 미득암을 비롯하여 만지암이란 사찰이 있었으며 삼국시대 고분등이 있다.

《천혜의 요새 천생산성을 찾아서...》

천생산성을 알리는 표석-뒤로 보이는산은 금오산▼

*산행일시:2001년 1월 1일
*참 가:2명(박경락,임상운)

*교 통:-승용차 이용(구미공단에서 인동대교 지나 황상동으로 접어들어 황상주공아파트 버스종점에 주차)
-구미역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황상주공아파트까지는 10분 간격 노선버스 수시운행

*산행코스
황상주공아파트(11:00) -구미정보 고등학교 -검성지(11:08) -산성지(11:26) -통신바위,천생산 갈림길(11:35) -능선마루의 무덤(11:50) -산성아래 절벽 바로 밑(12:00) -절벽 아래길 우회 -천생산(미득암)(12:30) -산불감시초소(12:55) -통신바위(13:05) -천생산(13:35) -천용사(13:55) -낙수지(14:00) -산림욕장(14:11) -능선대피소(14:24) -장수봉 체력단련장(14:45) -하동 체력단련장(14:55) -황상동 주공아파트(15:10)
=== 총 소요시간 : 4시간 10분 ===

*GUIDE
현준엄마의 친정이 구미인지라 개인적으로 구미를 자주 가는 편이다.  갈 때마다 눈여겨 보아둔 천생산의 특이한 모습에 늘 매료되어 있었고 이번 신정 연휴에 드디어 묵은 칼을 뽑아 들고 천성산 산행길에 오른다.
마침 처조카인 경락이가 외갓집에 들렀다가 선뜻 동행이 되어 함께 길을 떠난다. 경락이는 군입대를 앞두고 휴학을 준비중이고 어릴 때와는 달리 이제는 제법 어른행세를 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세상을 보는 눈이 대견스럽다.
구미공단을 지나 인동대교를 시원스럽게 달려 천생산이 손에 잡힐 즈음 좌회전하여 대단위 아파트와 나지막한 주공 아파트단지가 있는 황상동 버스종점에 이른다. 11시 정각, 산행에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산행 소요시간이 짧은 것을 감안한다면 그리 염려할 것도 못된다. 오늘이 2001년 1월 1일인지라 신년맞이 산행인 셈이다.

천생산성 오르는 황상동 계곡길
주공아파트 버스 종점에서 천생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을 타는 길과 정면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주계곡으로 오르는 길 중 택일 할 수가 있다.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를 따라 계곡방향으로 5분쯤 들어서니 길 왼쪽으로 2000년 12월 4일 신축한 "구미정보 고등학교"의 붉은 건물이 덩그러니 서 있다.
계곡 안쪽으로는 저수지 뚝이 올려다 보이고 2,3분 가량을 더 올라서니 유료낚시터로 사용되는 검성저수지가 나타난다. 앙상하게 바닥을 드러낸 검성지의 모습이 을씬년스럽기만 하다. 저수지 중간쯤에 이르니 천성산성 안내간판이 크게 자리하고 그 옆으로는 "시골풍경"이라는 간판을 내건 운치있는 식당이 있다. 차량 10여대를 주차할 만한 공간이 있으므로 산행시간을 단축하거나 원점회귀산행 계획이라면 여기까지 차를 타고와서 주차할 수 있다.

안내판에는 천생산성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고 개략도도 알기 쉽게 그려져 있다. 이 안내판에서 우측 사면길로 접어들게 되면 하동 체력단련장을 경유하여 능선을 타고 천생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계곡미도 감상할 겸 저수지를 따라 계곡쪽으로 발길을 옮기니 천생산 2.17km 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이후 평지로 이어지는 논뚝길을 따라 10분 정도 더 나서니 또 작은 저수지(산성지)가 나타난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두터운 어름장 갈라지는 소리가 "쩍 쩍" 거리며 계곡 안을 울릴 때마다 화들짝 놀라곤 한다.
산성지에서 정상까지는 2km라는 안내간판이 친절하기도 하지...

저수지가 끝날 즈음 계류를 가로 지르는 통나무다리를 건너니 제법 깊은 산속에 들어온 마냥 오솔길로 접어들게 된다. 마른나무 사이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10여분을 올라서니 또 이정표가 나타나는 갈림길이다. 정면길은 천룡사(1.5km) 정상(미득암)(1.2km)으로 이어지는 길이며 왼쪽 길은 통신바위(1.75km)로 올라서는 길이다.
왼쪽 길로 접어들자마자 길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르게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천생산 특유의 역암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10분 가량 숨을 헐떡이며 올라서니 능선마루에 닿게 되고 천생산성의 옹벽이 가마득히 올려다 뵌다. 여기서 산성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30여m 정도를 나서니 길가에 1.5m 정도 높이의 비석이 널브러져 있다. 무덤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이끼 가득한 비석은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듯 비문조차 풍화작용으로 읽어내기가 힘들다.

천생산성 하단부의 병풍바위를 돌아 올라서...
괴이하게 생긴 바위들은 갖가지 모양으로 낯선 길손을 반기고 때론 물개모양, 때론 움푹패인 해골모양을 하고 가로 막으면서도 용케 길을 내주고 있다. 능선마루에 올라선지 5분 정도를 더 나서니 무덤 1기가 양지바른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산성 끝단부의 산불감시초소가 잘 올려다 뵈는 지점이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산허리를 돌며 트래바스된 길과 정면 능선길로 갈라지는데 체크해 둘 만한 지점이다.
천생산은 멀리서 보면 2단으로 구성된 평정면(平頂面)이 50m 정도의 낙차를 두고 이루어져 있는데 왼쪽으로 트래바스된 길은 두 평정면의 경계가 되는 잘록이 부분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여기서 능선만을 고집하고 5분 정도 더 산성절벽 아래로 접근하면 절벽 바로 하단부에 무덤 1기가 다시 나타나고 커다란 바위가 봉분의 반쯤을 덮고 있는 특이한 무덤이 나타나고 무덤 가장자리의 평평한 바위는 평상을 연상시킨다. 바위 끝으로 나서게 되면 아래로는 아찔한 절벽이지만 올라왔던 길이 훤히 보이며 시원한 전망을 제공하고 천생산 하단부의 평정면 절벽지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지점에서도 왼쪽으로 돌아 절벽을 바짝 끼고 천생산 평정면의 경계가 되는 잘록이 지점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다. 왠만하면 왼쪽 길을 택해 잘록이 부분으로 올라선 후 미득암쪽으로 오르는 것이 경제적이므로 이 길을 권하고 싶다. 절벽 아래로 오른쪽으로 돌아드는 길이 희미하게 나 있지만 여기서 미득암까지 돌아 가려면 30분 가량을 허비해야 한다.

내친김에 천생산성의 절벽을 바짝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드니 10여분 후에 깊이 7~8m 가량의 거대한 자연동굴이 나타난다. 동굴 안은 푹신한 낙옆이 쌓여있어 비박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후 계속 절벽 아래길을 따라 나서게 되며 이 길은 미득암 바로 아래에서 황상동에서 능선길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천생산성의 서쪽에 돌출된 단층을 관찰하기가 좋은 길이다. 암벽은 곳곳이 움푹 패여져 있고 바위병풍을 세워 놓은 듯한 모습은 그 이음새가 들쭉 날쭉한 모습까지도 비슷하다. 하지만 바로 오른쪽 아래로는 급사면을 이루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참만에 제대로 된 길을 만나게 되고 황상동에서 올라오는 주능선길과 합류하는 지점을 만나면서 산허리를 돌아 나서면 미득암으로 올라서는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스텐레스 철구조물과 사다리가 설치된 지점을 올라서니 넓직한 전망대바위가 나타나고 일망무제의 전망을 제공한다.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금오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팔공산자락이 아스라히 펼쳐진다. 여기서 30m 정도만 더 나서면 천생산 정상부인 미득암이다.

임진왜란과 곽재우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산성답사
미득암에 올라서면 구미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천생산의 바위벽이 연이어 있는 모습이 건너다 보인다. 미득암(米得岩)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산성을 포위하고 산성에 물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장기전에 들어가자 이를 알아챈 곽재우 장군이 검은 말을 미득암 위에 세워놓고 하얀 쌀을 말등에 부어 목욕을 시키자 멀리서 이를 지켜본 왜군들이 물이 풍부한 것으로 알고 스스로 포위를 풀었다고 전한다.
천생산성을 한 바퀴 둘러볼 요랑으로 북쪽으로 몇 발자국을 옮기니 천생산성을 알리는 석주가 있고 정상표시가 되어있다. 평정면은 약 600m정도로 끝나고 군데군데 옛날 군기를 꽂아 두었던 바위구멍이 눈에 띈다. 왼쪽 아래로는 아찔한 절벽이지만 성안 분지에는 수목이 울창하다. 평정면 끝단부에 이르면 헬기장을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높다랗게 설치되어 있다.
산불감시원에게 통신바위(할매바위)의 위치를 물어보니 하단부 평정면의 끝자락에 있고 곧장 내려서면 장천면에 이르는 도중에 "말무덤"이 있다고 덧붙인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오른쪽으로 1분 가량 내려서면 "산성북문"을 만나게 되는데 돌아오는 길에 둘러보기로 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천생산 정상부 두 개의 평정면의 경계가 되는 잘록이부분에 내려서니 4거리 갈림길이다. 왼쪽은 황상동으로 이어지는 길로 올라올 때 보았던 무덤쪽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골짜기를 따라 쌍용사를 지나 신장리 자골로 내려서는 길이다. 정면으로 난 주능선을 따라 장천방향으로 이어지는 길로 올라서니 하단부의 평정면으로 접어들고 10분 정도 진행하여 능선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쯤에 괴이하게 생긴 바위가 아래로 내려다 뵈는데 여기가 "통신바위"이다. 바위로 내려서려면 급사면을 내려서야 하고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떨어지는 주능선을 계속 따른다면 장천방면으로 나선다.(장천:2.14km)
이쯤에서 발길을 되돌려 다시 왔던 길을 따라 안부를 지나 산성북문에 이른다. 북문을 지나 잘 쌓은 석성길을 따라 올라서니 이번에는 "동문"이 나타난다. 동문을 지나기 전 왼쪽으로는 넓직한 바위동굴이 있고 동굴입구에는 쌍용의 형상이 바위에 양각되어 있다. 동문에서 다시 오른편으로 올라서면 작은 연못이 나타나고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옛 선인들의 숨결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다.
그럭저럭 산성의 정상부에서 1시간 정도를 둘러본 셈이다.

천용사~산림욕장~체력단련장지나 다시 황상동으로...
하산은 철사다리를 다시 내려선 후 천용사로 발길을 잡는다. 난간이 설치된 지점을 내려서면 곧바로 갈림길인데 여기서 천용사는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우측능선으로 접어든 후 내려설 수도 있고 왼쪽 아래의 된비알로 내려설 수가 있다. 왼쪽 길로 흙먼지를 뽀얗게 일으키며 20분 가량을 뒹굴 듯이 내려서니 천생산의 깍아지른 벼랑을 등지고 보광전이 다소곳하게 자리하고 있다.
천용사에는 거대한 석불입상이 있고 석불 왼편으로도 천생산 오름길이 나 있다. 여기서 무지개마을을 지나 구평까지는 1.5km의 거리이다. 아담한 규모의 천용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5분 가량 내려서니 "낙수지"가 나타나고 커다란 천생산 안내간판이 있다. 그냥 차도를 따라 구평쪽으로 나오려니 황상동에 있는 차량 회수가 여의치 않을 것같아 체육시설물이 있는 황상동쪽 주능선길로 접어 들기로 한다.
낙수지 옆으로는 "천생산 삼림욕장"이라 씌여진 커다란 표석이 있고 이 길을 따라 다시 오름길로 접어든다. 약 700m 정도 이어지는 차도를 따라 오르니 삼림욕장 입구가 나타나고 장승이 저 만치서 반긴다. 여기서 신선봉쪽 능선길은 삼림욕장 주차장까지 가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과 삼림욕장 입구에서 산등성을 타고 다시 천용사방향으로 갈라지는 길 중 택일할 수가 있다.
삼림욕장 안으로 들어서지 않고 우측 산등성이로 접어 들으니 무덤이 즐비하고 5분 정도 후에 오른쪽 아래로 천용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후 넓직하게 정돈된 길을 따라 5분 정도 더 진행하니 왼쪽 아래로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길이 빤하다.(주차장:700m) 여기서 이정표(대피소:150m)가 이끄는대로 사면길로 올라서려니 하루에 천생산을 두 번 오르는 기분이 든다. 이윽고 주능선상에 접어 들으니 단정하게 지어진 대피소 건물이 나타나고 4거리 갈림길이다.
대피소에서 우측은 천생산, 좌측은 구미정보고교, 정면으로 고개를 내려서는 길은 검성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왼쪽 주능선길을 따라 10여분을 올라서니 작은 봉우리(신선봉인가?)에 이르게 되고 왼쪽으로 주차장(0.6km)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붙어 있다. 천생산 정상부의 2단으로 구성된 단애가 가까이로 또렷이 조망된다.
이제부터는 완경사의 고속도로 같은 능선길을 타게 된다. 10분 만에 운동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장수봉 체력단련장" 다시 10분 만에 "하동 체력단련장"을 지나치게 되고 15분 가량을 능선 끝까지 진행하게 되면 오른쪽 아래가 황상동 주공아파트 단지다.
능선 곳곳에는 좌우로 내려서는 길이 자주 나타나고 이정표도 잘 설치되어 있다. 신년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정겨워 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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