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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골-580봉-자초산]-시경계
능선-
*산행상세 갈비골(신풍저수지)-(30분)-580봉-(20분)-자초산
=== 도상거리:1.5km, 순보행: 50분 ===
포항과
청송의 경계지점의 안내판- 자초산은 이 안내판 사이로
들어가 저수지 상단을 건너면서 시작된다.▼
신풍동을
지나 신풍저수지 옆길을 따르면 저수지가 끝나는 부분으로
청송군 현동면과 포항시 죽장면을 알리는 도로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갈비골(거성리, 병보)로 자초산 산행의
들머리가 되는 곳이다. 갈비골은 포항, 청송의 경계지역으로
마을 북동쪽 골짜기를 중심으로 두 개의 시군을 가르며
갈비짝 같은 형태를 갖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병보(竝甫)동으로
부르고 있다. 이곳 신풍저수지(갈비골못)에서 자초산
오르는 입구는 둘로 나뉠 수 있는데 기존의 시경계 길을
따라 사면으로 오르는 길과 경운기 길 끝에서 시작되는
일반 등산로가 있으며 두 길은 능선상에서 만나게
된다.
마을 입구 도로 안내판에서 오른쪽으로 몇
발자국 내려서면 신풍저수지 상단 계류를 건너서게 되고
이어서 나타나는 과수원 옆 경운기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자초산 들머리가 된다. 100m쯤 경운기 길을 따라 오르면
길이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곳에서 정면 잡목숲 사이로 포항시경계종주
표지기를 만나게 되는데 기존의 시경계 등산로를 따르는
길이다. 이 길은 이깔나무 숲길로 들어서는 급경사 길로
한 발 오르면 두 발 미끌어지는 난구간으로 시경계 종주자들
사이엔 악명 높은 길이다. 비록 제대로 된 길은 아니지만
지형도에 그려진 시경계 표식을 따라 곧이 곧대로 오르는
사면길로 쓰러진 나무들이 가로막고 있어 헤쳐 오르기가
곤란할뿐더러 표지기는 있으나 길은 제대로 나 있는 않는
구간 중의 하나다. 일단 사면으로 들어서면 가능한 한 빨리
오른쪽 지능선 자락으로 올라붙는 것이 고생을 덜하는 방편이
된다. 일단 지릉에 붙으면 후자에 설명되는 길과 합류하게
된 후 뚜렷한 길이 정상까지 이어지게 된다.
◀자초산악회에서
2002년 5월 설치한 정상표석 또다른 초입으로는
경운기 길에서 시경계 표지기가 있는 숲길로 들어서지 말고
계속 진행하여 70~80m 만 더 나서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공터 왼편으로 지능선 마루로 향하는 묵은 산판로 입구에
<등산로 정상2km>를 이정표를 따라 드는 길이다.
지능선을 붙잡고 된비알을 30여분 올라서면 580.5봉으로
무덤1기가 자리하고 있다. 580.5봉은 직접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할 수도 있다. 580.5봉에서 살짝 내려서는
듯 하던 길은 다시 된비알 오름으로 이어지고 20여분 가량
급비탈을 힘겹게 올라서면 바윗돌이 듬성듬성 자리하고
있는 자초산 전위봉으로 <갈비골방향> <정상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서 있다. 이곳 전위봉에서 왼편으로
꺽이는 순한 능선을 타고 3~4분 가량만 더 나서면 헬기장을
이룬 자초산 정상이다.
[자초산-송이움막-532.8봉-병보천-갈비골]
*산행상세 자초산-(5분)-밀성박씨묘3기-(12분)-551봉-(5분)-송이움막(청송심씨묘3기)-(13분)-532.8봉(시경계
갈림봉)-(25분)-하천(병보천)-(15분)-갈비골 ===
도상거리:4km, 순보행: 1시간 15분 ===
자초산은
어느쪽에서 오르든 온 길을 되짚기 전에는 원점회귀가 마땅치
않다. 신풍마을에서 올랐다면 시경계능선의 전위봉까지
되내려 간 후 갈비골로 내려서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정상에서
계속되는 시경계 능선을 따라 약 2km 남짓 진행한 532.8봉에서
북쪽 능선으로 꺽어내려 병보천변으로 내리는 길이 있지만
출발지까지 하천과 차도를 걸어야 하므로 역시 원점회귀에는
적당치 않을 것이다. 여기서는 하산 후 차도를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초산에서 남동능선을 따라
내리는 길에 대한 안내이므로 참고만...
자초산
정상에서 진행방향의 정면인 남쪽 시경계 길을 따라 내려선다.
시경계와 헤어지게 되는 532.8봉까지는 시경계 표지기를
따르는 길이라 뚜렷하다. 정상에서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5분 남짓 내려서면 밀성박씨 무덤 3기를 지나게 된다. 무덤
지나 30m 가량 나서면 묵은 임도가 시작되면서 임도는 왼편으로
꺽여 나가게 되는데 직진 내리막 방향으로 시경계 표지기들이
붙어있다. 어느 쪽으로 내려서더라도 60~70m 후 두 길은
다시 만나게 된다. 다시 임도와 시경계 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임도는 오른쪽 산허리를 돌아 나가게 되고 시경계는 왼쪽
아래 급비탈 내리막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는 시경계
표지기를 따라 왼편 아래로 내려선다. 3~4분 정도 급경사
내리막을 구르듯 떨어지면 능선이 숨을 고르며 평탄하게
이어지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오른쪽 산허리를 가로질러
오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참고:오른편에서
오는 길은 조금 전에 지나쳤던 임도와 시경계 갈림길에서
계속되는 임도를 따라 10여분 내려가면 길 옆으로 "종사랑충의참봉
밀성박씨묘"를 지나게 되는데 무덤 10m 직전에서 왼편
산허리를 타고 오는 길이다. 계속되는 임도는 눌인리 은계동쪽으로
내려서는 길로 여겨지지만 확인하지는 못한 길이다. 즉,
시경계 길에서 계속되는 임도를 따랐을 경우 밀성박씨무덤을
만나게 되면 왼편 산허리 길로 접어들어 다시 시경계 능선에
붙어야 할 것이다.(산허리길을 따라 5~6분 거리) 산허리
길과 시경계 능선이 만나는 지점의 3거리에서 왼편으로
무덤 1기가 있으므로 이정표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청송심씨
무덤가를 지나기 직전으로 예전에 보이지 않던 송이꾼 움막을
지나친다 -초호화 별장수준이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면 길은 콧노래라도 나올 정도로 순하게 이어진다.
100m 가량 평평한 길을 따라 나서면 오른쪽에서 오는 넓은
길 하나를 지나치게 되고 이어서 50m 후 올라서게 되는
야트막한 둔덕봉이 551봉이다. 551봉에서는 왼편(남서)으로
살짝 휘어지면서 내려서게 된다. 551봉 이후로는 길
옆으로 흰 줄이 쳐져 있는 송이꾼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된다. 3~4분 가량 나서면 야트막한 봉우리에 송이꾼 움막을
만나게 되는데 송이모둠터라기 보다는 산중 별장에 가까울
만큼 잘 만들어진 곳이다. 주변으로는 아름드리 울창한
송림 숲이 펼쳐진다. 송이움막을 지나 50m 쯤 내려서면
"청송심씨무덤" 3기를 지난다.
이어서
5분 후 길 옆으로 봉분 낮은 무덤 2기를 지나게 되고 바로
앞 야트막한 산봉에서 능선은 왼쪽으로 휘어 돈다. 다시
5분 정도면 봉우리 하나 올라서기 직전으로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나타나게 되는데 왼편 봉우리엔 "병조참판
파평윤씨"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이 무덤은 곧 하산하게
될 갈림길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므로 우회로를 이용하지
말고 꼭 봉우리에 올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파평윤씨무덤을
지나 70~80m 거리, 2~3분 만에 다음 봉우리인 532.8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시경계 능선이 오른쪽(남동)으로 방형전환을
하게 되는 곳이다. 이곳 532.8봉이 시경계 능선을 버리고
북쪽 지릉을 따라 본격적으로 하산하게 될 능선 갈림길로
송이움막을 지나 15분 정도가 소요된 거리다. 주의할
것은 갈림 능선이 되는 532.8봉 역시 봉우리 직전에서 오른편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측으로 꺽어
나가는 능선은 계속되는 시경계를 따라 꼭두방재로 이어지게
된다. 기억해야 할 것은 파평윤씨무덤 지난 다음 봉우리에서
시경계의 뚜렷한 길을 버리고 왼쪽(북쪽)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날머리에서 되돌려
본 하산 지능선- 하월경과 상월경 사이 도로에서 오른편으로
뾰족하게 건너다 보이는 봉우리다. ▼
 532.8봉은
별 특징없는 봉우리로 둔덕을 이룬 참나무 숲으로 북서쪽으로
자초산이 빤하게 올려다 보인다. 이제부터는 시경계 능선을
버리고 북쪽(왼쪽)으로 난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능선길은
뚜렷한 편이고 외길이 날머리까지 이어진다. 5분 남짓
내려서면 왼쪽으로 지능선 하나가 분기하는 둔덕봉에 이르게
되는데 봉우리엔 무덤1기가 자리하고 있다. 정상적인 등산로는
봉우리 왼편으로 살짝 빗겨 나가게 되고 봉우리 옆길에서도
무덤1기를 지나치게 된다. 이후 오른쪽 아래로 상월경,
하월경마을을 빤히 보면서 진행하게 된다. 5분 후 무덤1기가
있는 494.2봉을 지나면서부터 제법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된다.
내리막이 끝나면 진달래 빼곡히 핀 순탄한 길이 잠시 이어지더니
지능선 끝머리 부분으로 돌로 쌓은 참호 하나가 나타나고
왼편 아래 위태로운 사면을 내려서면 계곡 초입부의 과수원이고
바로 앞이 하천이다. 내려선 지점은 상월경과 하월경
마을의 중간쯤 되는 부분으로 이제부터는 하천을 따라 걸어야
한다. 도중에 하월경마을이 가까운 지점에서 마을 도로로
올라서도 되고 계속되는 하천을 따라 신풍저수지 상단의
갈비골까지 갈 수 있다. 상월경, 하월경은 포항과 청송의
경계지점에 있다 하여 월경(越境)이라 부른다고 전하며, 마을의 모습이 달 같다 하여 월경(月景)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전한다. 하천으로
내려선 지점에서 갈비골까지는 약 1km, 15분 정도가 소요되고,
갈비골에서 신풍마을까지는 차도를 따라 다시 2km 정도로
30분 가량 더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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