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

   
   
 
 

마이산(馬耳山) 673M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령면-

▼마이산 탑사

※개요
마이산은 노령산맥이 서서히 융기하면서 구릉을 형성한 진안고원에 위압적으로 우뚝 솟이있는 산이다.
신라때에는 서라산, 고려초에는 용출산, 등금산이라 불렀다가 조선 태종이 말귀와 같다고 한 뒤로 마이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말의 귀 모양을 한 봉우리 2개가 우뚝하게 솟아있다. 특히, 진안쪽에서 바라보는 마이산은 너무나도 말의 두 귀를 닮아서 그 이름이 실감난다.
동쪽 편에 있는 것이 숫마이산이고 서쪽에 있는 것이 암마이산으로 높이가 673m 인데 숫마이산은 640m 로 조금 낮다. 그러나 그 모양세가 마치 창날처럼 우뚝 솟은 모양이 톡특한데 반하여 암마이산은 다소 순한 모습이다.
수성암으로 빛어진 암산으로 나무도 별로 없고 등산코스도 단순하여 등산 가치는 없으나 암봉에 올라선 기분과 주변의 탑사등 관관지를 두루 볼 수 있어 둘러 볼만한 곳이다.

♠1차 산행; 1997.1.28~1.29

*참가;2名(영태)
*주차비;2000원, 입장료;1400원/人
*교통;포항-대구-거창-안의-서상-장계-진안-마이산
*숙박;안의~서상間 "농월장" 1박

*산행코스;주차장(12:40) -안부(13:00) -암마이산(13:45) -안부(147:30) -탑사(14:40) -안부 -화암굴 -주차장(15:50) (약 3시간 소요)

*GUIDE

1/28일
19:10분경 포항 출발. 안강휴게소 저녁식사.
거창을 지나 마리3거리에서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거세지기 시작.
안의 지나 서상에 이르자 도로는 눈으로 덮여있고 육십령 入口에서 빙판으로 인해 차가 미끌어져 오르지 못함. Return.
거창에서 1박 하려고 돌아오다가 농월장 근처의 도로변에 있는 "농월장"1박.

1/29
늦게 일어나 약 11시경 다시 서상에 가서 도로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노선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다행히 눈이 녹기 시작하고 도로에 모래살포로 스노우 체인 장착 후 조심스럽게 육십령을 넘어 진안 도착.
마이산 모텔 앞 백제회관에서 "돌솥 비빔밥"으로 아,점을 해결.
매표소 지나 돌계단을 따라 암,수마이산 안부에 도착.
여기서 좌측은 화암굴로, 우측은 암마이산, 정면의 내려가는 계단길은 탑사.

암마이산 정상은 이 안부에서 0.6Km지점에 있고 우측 철계단을 따라 오른다.
계단을 지나면서 부터 급경사를 이루고 빙판길은 간밤에 내린 눈으로 덮여 있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급경사 지대에 돌입했지만 웬지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눈으로 인해 등산로는 보이지 않고 군데군데 있는 표지기를 따라 올라감. 약 60°이상의 급경사 지대이고 밧줄을 매어놓은 지점을 지나면서부터는 의지하고 올라갈 나무조차 제대로 없다. 만약 한 발이라도 미끌어진다면 밑으로는 까마득한 절벽. 게다가 잡고 정지할 나무조차 마땅치 않다. 영태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천신만고 끝에 정상 100m정도 앞에 이르면서부터 다소 길은 위험부담이 줄어든다.
안부를 출발한지 약 45분만에 정상도착. 정상은 엉성한 케인이 있고 진안읍내와 숫마이산이 코 앞에 있다. 다시 내려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아득,
하산시작.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벼랑같은 길을 눈으로 다져가며 하산, 밑을 보니 그저 아득하기만 하다.
눈 속에 묻힌 빙판이 영 신경이 쓰인다.그렇다고 내려가지 않을 수도 없는 일. 등에는 식은땀조차 난다.기어이 철계단에 도착.
안도의 한숨과 위험한 고비를 지난 자긍심이 생긴다 다시 안부에 내려와 잠시 휴식.

이제부터는 여유있게 관광을 즐길 차례.
숫마이산 바로 아래의 은수사에서 옥정수도 마시고 탑사에서는 신기한 돌탑군에서 연신 셧터를 눌러댄다. 여유로운 마음은 다시 안부에 올라와 숫마이산 아래 축축한 구석에 있는 - 아기 점지하는데 효험이 있다고 하고, 남자(?)도 아기를 낳는다는 황당무개한 얘기가 있는- 화암굴까지 답사.
매표소 지나 주차장 앞 농협특산물 매장에서 쇼핑도 즐김.
포항으로 돌아 오는 길 다시 눈을 만남. 장계를 지나면서부터 육십령 근처가 희뿌옇다. 아니나 다를까 눈발이 거세 지면서 다시 거북이 걸음 시작. 이제는 느긋한 마음으로 하얀 백설을 만끽하며 육십령 고개를 넘어섰다.
안의에 이르면서 눈밭지대가 끝나고 다시 맑은 하늘이 보인다.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한 산행-즐거웠다.

 

♠2차 산행;1999.4.9

◀눈내린 탑사의 돌탑군

*참가:31名(백호산악회)
*날씨:비
*입장료(1400원/人)

*산행코스
동부주차장 -마이산안부 -암마이산 -은수사 -탑사 -금당사 -남부주차장

*GUIDE

백두대간 제5구간 산행을 일찍 마친 탓에(05:30~09:30) 남는 시간을 할애하여 마이산을 오르기로 결정되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속에서 마이산 북쪽 주차장에 내려선다. 지루하게 이어지는 돌계단을 올라선 후 곧바로 오른쪽 철계단을 올라선다. 철계단을 통과하면 이정표가 하나 설치되어있다. 암마이산 정상은 0.5km, 그리고 산허리를 돌아 탑사까지는 1.0km로 표시되어있다.(이 길은 암마이산을 오르지 않는 길이다)
가파른 사면길을 약 20분 정도 오르니 암마이산 정상. 하산은 은수사를 거쳐 탑사, 금당사를 통해 남부주차장쪽으로 하산. 탑사에서 부터 주차장까지의 약 1.6km의 도로는 좌우로 벗꽃나무가 빽빽이 들어서있다. 특히, 유선장이 있는 저수지에서 올려다보는 마이산 전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마이산 벚꽃축제:1999.4.17~4.21

 

♠3차 산행;마이산(2007.6.9 한마음)

*코스: 합미산성-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산-탑사-북부주차장
 
10:25 도로변 출발(우측길 들머리로 등산로 안내판과 함께 합미산성 거리이정표 있음)
10:40 산성터 흔적이 있는 봉우리. 올라가서 좌로 꺽어 내려감
10:54 첫 번째 전망바위봉. 왼편 아래로 마령면 평지리 논배미 보임
11:05~10 전망대 제공하는 암봉에서 휴식
11:30 광대봉 갈림길(광대봉 0.2km 이정표, 철조망) 직직의 능선 올라가는 길,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 있음
11:33 등산로 폐쇄 철조망. 왼편은 태자굴, 덕천교 방면. 철조망 돌아서 정상으로 진행
11:38 광대봉(609m). 조망 좋음. 건너로 마이산 보임
11:42 광대봉 출발. 바로 아래로 로프타고 내려가는 길
11:47 암릉 내려와 철조망(등산로 폐쇄) 지나면서 다시 우회로 만남
        보흥사 0.7km 갈림길 이정표. 우측으로 10m 쯤 나오면 광대봉 잘 올려다 보이는 멋진 장소 있음.
11:55~12:00 전망터
12:07~35 식사
12:50 안부. 탑사, 광대봉방향을 알리는 이정표 있음. 거리표시는 무
12:58 갈림길(고금당 0.6km, 우측 지능선 갈림길 방향으로 남부주차장 0.6km), 탑사방면 산허리 길로 돌아감
13:00 안부. 왼편 능선길과 우측 산허리 타는 길로 갈림.
 524.5봉 우회로로 왼편 능선으로 가면 고금당 우회하게 됨. 오른쪽 허리길로 따라가야 고금당방면(왼편으로 50~60m 올라서면 유인천안김씨+개성왕씨 합장묘 지남. 524봉은 희미한 소로길로 연결되고 정상 조망은 막혀 있음
13:14 고금당=나옹암
13:25 고금당 출발
13:29 암자 빠져 나오면 이정표 있는 3거리(직진 방향의 북부주차장쪽으로 진행. 우측 아래길은 남부주차장행)
13:31 안부(5거리 갈래길) 524.5봉 우회로와 만나는 길임. 우측 아래로 선명한 내림길 있음. 안부 지나면 암릉길에 철 난간이 설치된 길을 따라 올라 암릉전망대
13:33 임릉전망대(핸드레일 끝), 바로 아래로 남부주차장 빤함.
13:50~59 비룡대 정자
14:03 남부주차장 갈림길 지나 직진(이정표 있음)
14:11 탑사갈림길.  직진능선길과 우측 아래길로 갈림. 우측 아래 탑사 내림길로 진행. 고무 깔아 놓은 계단길
14:13 부부시비 4거리 갈림길(탑사 1.4km →정면길)
14:25~30 쉼터 휴식. 우측 아랴로 저수지 잘 보임
14:36 봉두봉(넓은 헬기장)
14:50 탑사 주차장
15:11 탑사 출발
15:50 북부즈차장 도착
=== 총소요: 5시간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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