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

   
   
 
 

삼성산(三聖山) 554.2m

-경북 경산군 남산면, 남천면-

산행 들머리인 상대마을 입구의 수령 350년 이상된 느티나무▶ 

♨개요
삼성산은 경북 경산 읍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하고 표고는 554.2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북쪽 산록에는 온천이 있어 가벼운 등산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서는 자주 찾는 산중의 하나이다.
상대 온천장 앞 버스 종점에서 서쪽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저수지가 있고, 이 곳에서는 좌측 계곡을 따라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과 우측길을 따라 고개를 거쳐 남동 능선을 경유, 정상으로 오르는 두가지 길이 있다.
정상 서쪽 능선상에는 키를 넘는 억새 풀밭으로 되어 있다. 온천장 주변에서 숙박은 상대온천 관광호텔외에 민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상대온천:이조중엽 대처골(大處谷) 온암정(溫岩井) 이라 불려진 이곳 더운샘은 겨울에도 반경 15m 내에는 물이 얼지 않아 빨래터로 이용되어 왔으며, 약수로도 널리 이용되다가 1972년 이 지역일대의 논에 늦게 모를 심은 결과 모가 자꾸 떠오르는 것을 이상히 여긴 농부가 국립 지질연구소에 조사 의뢰하여 온천수가 솟아나 개발됨. 황산염천 또는 고미천(苦味泉) 이라 불려짐.

 

♨1차 산행:1992.2.20

*참가:1명
*교통:포항-경산, 경산-상대온천(택시이용 4000원)
         대구 남부정류장에서 상대온천 시내버스(99번) 이용가능-경산터미널 경유
*코스
상대온천(13:20)-고개(14:05)-삼성산(14:55)-북쪽 능선경유-상대온천(15:40)

*GUIDE

상대온천 버스종점에 이르면 먼저 온천관광호텔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느티나무쪽 남쪽으로 보이는 산이 삼성산이다.  몆 채의 민가가 있는 서쪽계곡 초입에 부녀회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마차로를 따라 잠시 오르면 저수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서쪽 계곡길은 고개를 경유 정상의 서북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고 남쪽길은 곧바로 정상으로 오르게 된다.

서쪽 계곡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길이 없어지고 계속 계곡을 치고 올라야 한다. 이후 계곡에서 벗어나 경사가 급한 사면을 가시덤불을 헤치고 올라서면 능선 안부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남동능선을 타고 두 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삼성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능선상에서 한 길이 넘는 억새밭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저수지 상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길에서 올라오는 길로 추측됨)

정상 및 주능선에는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정상에서는 상대온천 일대 및 경산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정상에서 곧바로 북쪽으로 내려서는 급사면(험로)을 잠시 내려오면 오솔길로 이어지며 상대온천이 빤히 내려다 보이므로 길찾기가 쉽다. 상대온천에 거의 이르면 과수원을 만나게 되고 이후 수령 3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에 다다른다.

 

CopyRightⓒ2000-2008 By 산으로가는길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