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옛이름을 주어들고 오후 창밖을 바라봅니다.

아련히 밀려오는(?)  그리움에 잠시 물기젖은 눈을 슬며시 감아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그래도 삶은 인연따라 흐르는것 ...

잘지내시는지..... 산으로가는길,산길,팡다리,강산,제제,강적,방장님,자황,영강,사계,백두대간, ......

또 누가 있드라, 에이궁 나이가 드니

그래 잘들 계시겠지 .. 허허한 메아리겠지만  보고싶다.는 맘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