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거제도 공곶이 바닷가
*처진물봉선 (거제물봉선)
이명:[거제물봉선] [밑물봉숭아] [털물봉선]
처진물봉선은 거제도 공곶이에서 먼저 발견되어 거제물봉선이라 이름을 붙였으나 그 뒤 처진물봉선이라 명명하였다. 일반 물봉선과 달리 처진물봉선은 꼬리(거)가 말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적으로 흰색빛이며 입술꽃잎은 분홍색을 띄고 있다.
처진물봉선은 우리나라 특산신종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이외에도 기본종인 '물봉선'과
울릉도에서 자라는 '미색물봉선'이나 산야의 습기진 곳에 자라며 크기가 작은 '산물봉선'
그리고 꼬리가 말리지 않고 노란색인 '노랑물봉선'과 그리고 흰색을 띄는 '흰물봉선'이 있다.
처진물봉선은 일반 물봉선에 비해 꽃이 부드럽고 흰색바탕에 약간의 붉은색의 무늬가 들어 있다.
▲2011.10.24 거제도 공곶이
▲2011.10.24 거제도 공곶이
▲2011.10.24 거제도 공곶이
▲2011.10.24 거제도 공곶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