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향로산979m.백마산776m 산행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산행일자 . 2014년 8월28일. 

 

코스: 표충사앞 제2공영주차장 -스위스펜션(섬돌식당)건너 -이정표 -사슴농장터 -822쌍봉삼각점 -아우봉 -향로산

-달음재 -백마산 -달음재 -너덜길 -시멘트임도 -삼박골이정표(백마산 3,38km) -에쿠스모텔 -바드리마을삼거리

-시전교 -스위스펜션 -주차장. 6시간(에쿠스모텔에서 주차장까지 車道 약 30분)

 

향로산 산행시작 :

시전교를 지나 제2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던 차도를 따라 다시 시전교 쪽으로 약 10분 가면 스위스펜션과

섬들식당 건너편에 향로산 3,7km 이정표가 있다. 임도를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도로변 이정표에서 임도를 따라 약간 오르면 너덜강, 너덜강을 치고 오르다가 왼쪽계곡을 건넌다

약 1시간 50분만에 822봉(북쪽에 삼각점 822M 이정표)쌍봉중 형님봉에 도착한다 다시 한참후 아우봉에 도착 이정표

앞에서 인증사진. 다시 걸어 향로산 이정표 이렇게 많이 왔는데, 아직도 멀리 가야한다니, 이정표-향로산 1,48km.섬들

가든 2,22km. 정상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걸어서 향로산 정상에 도착한다.

전망이 정말 좋다. 시야가 탁 트인다. 아레로는 표충사와 층층폭포가 시원하게 보이고, 동쪽으로는 천황산과 제약산

사자평이 조망된다.

 

백마산.

우리는 정상을 뒤로하고 남쪽 백마산 쪽으로 내려선다. 저 멀리 서북쪽으로 안부와 철탑을 지나 민

둥산이 보인다. 1,96km 이정표를 뒤로하고 깍아 지른듯한 내리막 바위길을 조심스레 내려온다 스텐으로 지지봉과 로

프을 만들어 놓았다. 내리막길은 약 30분 가량 지속된 뒤에는 산책길처럼 포근한 오솔길을 걸어 달음재 안부에 도착,

어마 어마한 철탑이 바로 옆에 있다 공사장 임도도 좌측으로있고 공사하는 사람들의 자동차도 있다 우리는 안부서쪽

작은 등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른다 스스히 오르막은 계속되고 백마산성의 돌더미들이 좌측으로 즐비하다

안부를 출발 약 20여분에 정상 80m 삼거리에 도착하고. 연 이어 앞에 보이는 정상석를 향한다. 향로산백마봉정상석과

작은 대리석으로 만든 백마산 정상석이 있고, 그 뒤에는 백마산 안내표지판이 크게 있다

오른쪽으로 밀양호의 위용이 들어난다

탁 터인 시야가 밀양호의 제방을 내려다 보게한다 아마도 전망을 고려하여 밀양호 쪽으로는 나무를 베여낸것 같다.

 

하산길.

올라 왔든길을 다시 내려간다. 다시 달음재 장군미 안부에 도착하고, 삼박골농원 2,77km 쪽 숲속으로 빠진다

조금 내려오면 너들길이 시작되고 개울을 건너고 끝없이 이어지는 작은 돌, 큰돌 수없이 많은 돌 자갈도 아닌 너들을

걷는다. 약 1시간 더디어 공터가 나타났다. 공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보이고 포크레인도 보인다. 우리는 시멘트포장도로

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끝없이 내리막 시멘트길을 걷는다 발가락이 아플 정도로 발이 아래로 솔린다. 삼박골이정표

백마산 3,38km. 백마산에서 약 2시간 정도 걸었다. 지금부터는 차도를 걷는다, 곧이어 에쿠스모텔앞을 지나 대추나무밭

도 지나고, 바드리마을 입구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다시 차도를 걸어 시전교를 건너고 스위스펜션을 지나 주차장까지 걸었다. 에쿠스모텔에서 약30분 차도를 걸어 제2주차장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약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