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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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산 산행 들머리는 도로변 등산안내도 왼편을 통해 화양천을 건너게 된다.

도로변엔 자연휴게소가 있고 휴게소 맞은편으로 청천면과 괴산군의 주요관광지를 안내하는 대형 안내판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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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천을 건너는 공사용 발판

개울을 건너면 저 앞으로 길이 둘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정면으로 곧장 숲길로 드는 길은 백골사거리 능선으로 올라 가령산으로 향하는 길이고,

그 오른편의 희미한 지계곡 옆으로 난 길은 거북바위 능선을 경유하는 암릉길이다.

백골사거리 길이 완만하고 편하지만 조망은 거북바위 능선쪽이 훨씬 좋다.

두 길 모두 초입에는 출입금지를 알리는 낡은 프래카드가 너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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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라서기 전 숲길에서 오른편 위로 가령산이 살짝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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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사거리에 서 오른쪽으로 꺽어 능선을 올라서면 훤히 전망이 트이는 슬랩지대가 나타난다.

동쪽 건너로 중대봉과 대야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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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터를 지나면 거대한 입석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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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산 정상표석

의외로 정상부는 수목에 가려 이렇다 할 전망은 보이지 못한다. 자연학습원에서 가령산까지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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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상에서는 가끔 도명산이 모습을 드러낸다.(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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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재, 백악산 갈림길이 있는 741봉

이정표 <가령산 2.3km, 낙영산 1.9km>가 있고 왼편 수안재 방향으로는 출입금지 프래카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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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내내 백악산과 속리산 주릉을 왼편으로 보며 진행하게 된다.

멀리 속리산 문장대~비로봉은 구름에 가려있고 관음봉만 뾰족히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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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봉(742m)

부산일보 개념도에는 낙영산(746m)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으로 이 일대에서는 최고봉이다.

가령산에서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정상부는 제법 너른 터를 제공하고 있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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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문장대는 여전히 구름모자를 덮어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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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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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봉을 지나면 긴 내리막이다. 저 앞으로 올라야 할 가령산과 그 앞으로 헬기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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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봉에서 범고개 안부로 내려서는 길에는 로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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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산과 속리산은 한층 더 가까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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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직한 바윗덩이 앞으로 범바위 안부

<낙영산 1.0km, 가령산 3.2km>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인봉골로 내려서는 뚜렷한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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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 올라서는 길에서는 기이한 바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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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처럼 비슷하게 생긴 삼형제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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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랩지대 건너로 속리산 서북릉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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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바위 안부에서 가파른 오름을 뒤로 하면 너른 헬기장인 685봉이다.

좌로 공림사, 우로 낙영산 가는 갈림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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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영산으로 향하는 초입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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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에서 3분 정도만 진행하면 멋진 바위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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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자는 토끼바위, 거북이바위로 불리는 곳으로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려져 조망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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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하게도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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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것이 토끼고, 어느 것이 거북이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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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위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공림사가 빤히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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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영산 가는 길에선 멋들어진 노송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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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영산 표석

낙영산에 대한 위치는 돌탑이 있던 무영봉을 낙영산으로 표기한 지형도도 있고,

이곳 정상표석이 있는 684봉을 정상으로 표기한 지형도가 있어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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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고개

낙영산 정상에서 이정표의 도명산 방향으로 10분 정도 진행하면 뚜렷한 고개를 이루고 있는 절고개 안부에 닿는다.

정면 능선방향으로 "괴산 미륵산성안내판" 이 서 있는 길은 쌀개봉, 조봉산 방면이다.

좌측 아래는 공림사, 도명산은 고개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이정표: 좌 공림사 1.3km, 우 도명산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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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받쳐 놓은 큼직한 바위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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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표가 있는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도명산 방향으로 거대한 슬랩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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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명산 직전 이정표가 있는 안부

좌측 슬랩지대가 도명산 방향이지만 이정표는 오른쪽 비탈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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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에서는 기차바위와 암벽훈련장이 건너다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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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자연석 천정이 있는 바위도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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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명산 정상부에 올라서면 사방팔방 뛰어난 조망을 보인다.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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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미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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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한 노송이 자리한 도명산 정상부는 정상을 더욱 정상답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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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부 모습

멀리 속리산, 낙영산, 금단산, 조봉산 방면의 위치를 알리는 조망판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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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뿌리내리고 있는 소나무의 생명력 - 뒤쪽은 대야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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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삼존불이 새겨진 바위도 가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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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명산을 내려와 학소대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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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에서 약 30m 정도만 진행하면 마애삼존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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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각불이 새겨진 바위 상단에는 마치 갓을 세워 놓은 듯

예전 낙양사라는 절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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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으로 무영봉에서 학소대로 연결되는 암릉이 눈길을 끈다.

유격훈련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자세히보면 암릉엔에타이어가 메달려 있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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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삼존불에서 35분 정도 내려서면 화양계곡을 건너는 철제 다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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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오른쪽으로 제8곡 학소대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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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계곡을 건너면 보도블록이 깔린 화양구곡 탐방로다. 주차장 방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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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곡 와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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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곡 능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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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곡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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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2교를 건너면 첨성대를 통하여 도명산 오르는 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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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곡 금사담과 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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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곡 읍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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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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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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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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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계곡의 터줏대감인 느티나무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