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일정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두 곳을 둘러 보고 숙소에 여장을 풀다.
수목원 근처인 만리포 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 "푸른바다 금빛해변" 이라는 팬션이다.
규모도 꽤 큰 편이었고, 바닷가 전망이 끝내주는 집이었다.
만리포는 태안 8경의 하나에 들 만큼 경관이 수려한 곳 중의 하나이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을 본 행운은 꽤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후 저녁으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끝 없이 쏟아져 나온다.
대하, 꽃게, 조개등 다양한 메뉴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쓰러진 이슬이가 산을 이룬다.
=== 20114.9.22 ===
▲팬션 앞 만리포해수욕장
▲숙소인 푸른바다 금빛해변 - 횟집을 겸하고 있다.
▲팬션 우측 산책로
▲만리포해수욕장
▲낙조
▲낙조
▲초저녁
▲대하라는데... 크기가 좀 작다.
▲만리포의 밤
▲만리포의 아침 - 물이 많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