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해인사-토신골-가야산 상왕봉(왕복)]

 

▲비림. 해인사 입구에는 사적비를 비롯한 20여기의 비석들이 서 있다.

 

▲해인사 일주문

 

▲해인사 당간지주

 

▲해인사 용탑선원

해인사 일주문이 보이는 절집 입구에서 해인사로 들어서지 않고 곧장 직진하면 넓직한 주차장이다. 주차장 오른쪽 끝으로 들어서면 곧 왼편으로 용탑선원이 나타난다. 용탑선원은 3.1운동때 33인중 한 분인 용성스님을 위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용탑선원은 스님의 사리를 보존하기 위해 1945년에 지어졌으며 용탑원이라고도 한다.

 

▲용탑선원을 지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선유교를 지난다.

 

선유교를 건너 잠시만 올라서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설치한 <공원지킴터>가 나타난다.

 

▲출입통제를 알리는 극락골 갈림길

<공원지킴터>를 지나 계곡을 끼고 팬스가 쳐진 길을 따라 든다. 지킴터에서 약 200m 후 오른쪽으로 극락골로 연결되는 낡은 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초입으로 팬스를 쳐 놓고 2026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옛 매점터를 지나 올라서면 가파른 철제계단이 시작되고 계단 초입부에 "석조여래입상"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 있다. 주등산로에서 3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큰 발품이 필요치 않으니 들러 보는 것이 좋다.

 

▲석조여래입상

해인사 석조여래입상(보물 264호)은 통일신라시대 말엽 제작된 것으로 천년의 풍파를 겪으면서 많이 손상된 모습이지만 온화한 인상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석조여래입상을 지나면 첫 조망터가 나타난다.

건너로 매화산을 비롯하여 오두산, 비계산과 그 주변의 크고 작은 산들이 조망된다.

 

▲가야산 중봉

 

▲상왕봉 직전에서의 조망

멀리 매화산, 두무산, 오두산, 비계산 이 보이고

 

▲상왕봉

 

▲상왕봉 우비정은 꽁꽁 얼어있다. 뒤로 칠불봉

 

▲칠불봉쪽에서 본 상왕봉

 

▲칠불봉 표석

 

▲칠불봉 아래로 만물상능선과 서성재

 

▲당겨보다.

맨좌측:두무산, 그 오른쪽: 오도산, 중간 우측:매화산, 그 뒤쪽 비계산, 비계산 우측능선:우두산 의상봉

 

▲칠불봉에서 본 동성봉방면 능선

 

▲백운동방면의 서성재로 내려가는길, 계단초입의 고사목

 

▲가야산 상왕봉은 거대한 바위덩어리

 

▲토신골 외나무다리

▲해인사 삼층석탑, 정중탑이라고도 부른다

 

▲해인사

 

▲출발지이자 날머리가 되는 성보박불관

 

*일시:2011.3.23

*코스:해인사-토신골-상왕봉-칠불봉(왕복)

*산행상세
해인사-(8분)-공원지킴터-(1시간10분)-석조여래입상갈림길 철계단-(20분)-상왕봉-(10분)-칠불봉-(20분)-석조여래입상-(1시간)-공원지킴터-(6분)-해인사-(10분)-성보박불관
(순보행: 3시간 24분)

*특이사항: 원정봉사. 옛 대피소자리에서 점심식사. 묵은 쓰레기 다량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