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속리산 전모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산행코스: 입석초등학교 -(4.2/1시간)- 수안재 -(2.8km/1시간30분)- 백악산 -(4.5km/1시간30분)- 옥양폭포
=== 이정표거리: 11.5km, 총소요시간: 6시간 20분, 순보행: 4시간 ===
* 일시: 2012.6.29,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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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가 되는 49번 국도변의 상주시 화북면 입석초등학교 입석분교장

"시골이라 무시하지마, 교육만은 특별시 못지 않다" 학교 입구에 요즘 뜨는 개그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프래카드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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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에는 입석초등학교에서 백악산~옥양폭포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안내판이 있다.

이정표 거리로는 11.5km, 6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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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인 입석분교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물안이골 계류까지는 30여분 마을 시멘트길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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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 보면 백두대간 청화산과 조항산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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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안이골 백악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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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농장엔 오미자가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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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보 개념도에 하얀집으로 표시된 갈림길, 오른쪽 "푸른누리 가는길" 표식을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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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에서 5분이면 농로 시멘트 길이 왼편으로 굽어지며 계류를 넘어서는 지점을 만난다.

계류를 건너지 말고 표지기가 걸린 우측 소로길을 따라 숲으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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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오른편으로 자작나무 숲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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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 토담집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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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에서 1시간 정도면 뚜렷한 고개 잘록이인 수안재에 올라선다. 왼쪽 백악산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이정표: 입석초등학교: 4.2km, 백악산 2.8km)

고개 건너로 사담리 대방골에서 올라오는 길이 뚜렷하다.

오른쪽 "탐방로아님" 팻말이 가리키는 방향은 학골재를 경유하여 낙영산이나 가령산 방향으로 길을 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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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가 트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저 멀리로 대야산과 중대봉이 우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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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 계곡 건너로는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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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로 오른편으로 살짝 빗겨 있는 부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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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바위에서 당겨 본 중대봉과 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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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로는 엊그제 올랐던 무영봉과 낙영산, 그 왼편으로 쌀개봉과 조봉산이 일렬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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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바위 지나 잠시 올라 선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부처바위

목없는 무처가 가부좌를 튼 모습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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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바위와 그 왼편으로 펼쳐지는 무영봉과 낙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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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거대한 바위가 근접해 있는 침니바위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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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니바위에 올라 건너다 보이는 무영봉, 가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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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산~무영봉~낙영산~쌀개봉~조봉산 능선. 낙영산 아래로는 공림사도 어림되고...

도명산은 무영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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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봉 갈림길이 있는 807봉. <수안재 1.3km, 백악산 1.5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대왕봉은 오른쪽(서쪽)으로 5분 거리에 있다.

대왕봉 방향으로는 이정표가 없으므로 사전에 갈림길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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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직한 암반 위에 어른 키 높이의 돌탑이 서 있는 대왕봉(81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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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암에서 당겨 본 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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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할 돔형바위와 백악산도 가까이 보이고, 돔형바위 뒤로는 청화산이 포개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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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암에서 건너다 보이는 속리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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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암에서 건너다 보이는 속리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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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산 뒤로 희양산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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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로 도명산~낙영산~조봉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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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형 바위 - 바위 상단부가 널찍하여 여럿이 조망을 즐기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뒤로 뾰족한 백악산과 속리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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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아래로는 상주 화북땅 - 충북알프스의 시발점이 되는 활목고개에서 미남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서북릉이 시원스레 펼쳐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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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영산~조봉산 방향, 그 뒤의 산들은 가물가물 하지만 중첩된 능선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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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겨본 문장대(좌)와 관음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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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형바위 상단부의 뜀바위를 건너는 김대장님.

약 1M 정도의 바위를 뛰어 넘어야 하나 착취지점의 바위가 돌출된 부분이라 그 아래 바위면까지 연속해서 뛰어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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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왔던 뜀바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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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형바위를 지난 내림길에서 고래등 같은 바위를 만난다.

고래등 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백악산과 그 오른편의 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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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항해하는 범선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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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두 마리가 포개져 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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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산 직전 고사목 지대에서 건너다 본 돔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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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엔 괴산 특유의 정상석이 백악산 정상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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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비로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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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북땅 건너로 속리산 서북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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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지난 조망터에서 대야산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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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산에서의 마지막 조망터가 되는 헬기장 <백악산 0.7km, 옥양폭포 3.8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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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속리산쪽으로 함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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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화산 쪽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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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봉, 대야산, 희양산도 당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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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에서 25분 가량 내려서면 능선상에서 강아지 바위를 만난다.

<백악산 2.0km, 옥양폭포 2.5km> 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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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바위를 지나 15분쯤 이면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하는 능선길과 우측 비탈을 타고 옥양골로 내려서는 길이다.

우측 비탈길을 타고 3분만 내려오면 물마른 계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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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골엔 기이한 바위들이 눈에 띄지만 긴 가뭄으로 제 소임을 잃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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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으로 석문사 대웅보전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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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사는 대웅보전, 산신각, 요사채만 덩그러니 있는... 최근에 지은 절집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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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사 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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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폭포 상단부

비스듬한 암반 위에 기둥 돌을 놓고 그 위에 대들보처럼 길쭉한 바위를 얹어놓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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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폭포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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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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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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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교 옆 옥양폭포 초입을 알리는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