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판리-눈썹바위-운악산-대궐터-운악광장

 

*산행코스
하판리 운악교-눈썹바위-미륵바위-동봉-서봉-애기바위-대궐터-운악광장
== 이정표거리: 약 5.7km, 총소요:4시간 50분, 순보행: 3시간 10분 ==

*산행상세
하판리 운악교-(5분)-현등사 일주문(삼충단)-(6분)-만경로 갈림길(능선진입)-(25분)-눈썹바위-(13분)-625봉(점심)-(15분)-725봉(토봉)-(5분)-병풍바위전망대(데크)-(10분)-미륵바위-(15분)-철사다리-(10분)-만경대-(7분)-운악산동봉(935m)-(6분)-서봉(망경대 왕복)-(7분)-애기바위-(6분)-전망터-(15분)-대궐터-(20분)-연습바위(약수터)-(10분)-무지치폭포 전망대-(13)-운악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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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리 조정천을 가로지르는 운악교

운악교를 넘어서면 식당들이 밀집한 주차장이고, 운악산 등산로를 안내하는 종합안내판이 큼직하게 서 있다.  대형주차장은 운악교를 건넌 후 왼편으로 조금 진행하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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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주차장에서 현등사, 운악산 방면 들머리

주차장 일대는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가들이 운악산의 유명세를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간판은 하나같이 손두부가 주메뉴다.

알고 봤더니 이곳이 두부마을이란다. 은서네 두부집 옆으로 난 차도길을 따라가면 각종 팬션및 식당가들이 즐비한 골목길을 따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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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입구-구매표소

주차장에서 5분 남짓이면 옛 매표소에 이어 삼충단, 현등사 일주문이 차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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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일주문 앞에 있는 운악산 등산로 안내판

안내판에 따르면 운악산 동릉을 따르는 길은 만경로, 현등사와 절고개를 경유하여 정상 오르는 길을 현등로, 그리고 절고개 이르기 전 절고개폭포에서 동봉정상 오르는 길을 빙벽로라 표기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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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단

현등사일주문 오른쪽으로는 구한말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의병운동과 민족의식 개혁에 주도적 역할을 전개해 온 최익현, 조병세, 민영환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삼충단(三忠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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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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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동릉방면으로 난 첫 이정표

현등사로 향하는 넓고 완만한 길을 따라 6~7분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눈썹바위로 오르는 능선 초입으로 첫 이정표(↓하판리 안내소 470m, ↑운악산정상 2.94km, 현등사 1.3km, ↗운악산정상(만경로방향) 2.61km)를 만난다.

여기서 현등사로 향하는 넓은 길을 뒤로 하고 오른쪽 운악산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눈썹바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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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눈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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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방면 갈림길 이정표

첫 갈림길에서 15분 가량 얕은 능선을 따라 오르면 왼쪽 현등사 방면의 널븡ㄴ 길에서 올라오는 또렷한 길과 만나는 곳으로 이정표가 서 있다.(이정표: ←하판리 안내소 1.32km, ↓하판리 안내소 1.1km, ↗운악산정상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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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로 가는 길에선 원탁모양을 하고 있는 요상한 바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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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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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일주문에서 35분 정도면 운악8경 중 제 4경이라는 눈썹바위 아래에 닿는다.

바위 상단부가 처마처럼 돌출되어 있어 하판리에서 바라볼 때 돌출된 부위가 눈썹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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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서 내려다 본 하판리 일대

눈썹바위 아래에서는 암릉 왼편 사면을 돌아 나간다. 든든한 와이어로프가 설치된 암릉 사면을 돌아 나가 가파른  오름길이 끝날 무렵 무운폭포에서 올라오는 길로 여겨지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고(이정표: ←하판리안내소 1.88km, ↓하판리안내소 1.53km, →운악산 1.55km) 1분 후에 다시 정상방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는 능선 안부에 닿는다. 안부 오른편의 "위험(등산로없음)" 방향은 눈썹바위 상단과 연결된다.
이제부터는 능선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제법 고도를 높인 능선인 관계로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보면 눈썹바위 암릉 뒤편으로 하판리일대와 조정천의 물돌이가 훤히 내려다 보여 가슴이 확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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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에 고인돌바위로 표시된 기이한 모양의 바위
UFO가 화석으로 변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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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바위??ㅎ

고인돌바위를 지나 7~8분 후부터 암릉이 시작된다.  암릉 오른편으로 편한 길이 있지만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작으로 변화있는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위사이가 움푹 패여 마치 엉덩이 모양을 한 바위도 지나기도 하고, 소나무와 어우러진 바위길 오름에선 조망이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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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정상방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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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본 하판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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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조화를 이룬 암릉길도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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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