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바리봉-장군봉-의상봉-고견사-주차장
*일시: 2011.6.3
*산행거리: 고견사주차장-(2.6km)-장군봉-(2.7km)-의상봉-(1.1km)-고견사-(1.2km)-주차장
*소요시간: 고견사주차장-(1시간10분)-바리봉-(30분)-장군봉-(45분)-지남산-(45분)-의상봉-(30분)-고견사-(20분)-주차장 === 이정표거리: 7.6km, 총소요:6시간, 순보행: 4시간 ===
▲고견사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돌계단 길은 고견사, 마장재 방변으로 향하는 길이다.
▲장군봉 방면으로 오르려면 주차장 왼편 산비탈로 향하는 무덤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장군봉 방면으로 오르는 길 초입으로는 "장군봉 2.6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서 있다.
▲ 이정표를 따라 무덤 아래쪽으로 난 길을 따라 산허리를 돌아 나간다.
길은 완만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산허리를 돌아 7~8분 이면 계류 건너는 지점에서 첫 갈림길 이점표를 만난다.
[이정표: ↑장군봉(바리봉) 2.3km, ↓주차장 0.4km, →장군봉 2.2km] 바리봉을 거쳐 장군봉을 오르려면 곧장 계류를 건너는 직진방향이다.
오른쪽 "장군봉 2.2km" 방향은 계곡쪽을 따라 장군재로 연결된다.
▲첫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계류를 건너 10여분 정도 산허리를 돌아나가면 (↓주차장 0.7km, →장군봉 2.0km) 이정표가 있는 안부다.
오른쪽 장군봉 이정표를 따라 오른다.
▲지능선을 따라 5~6분 숲길을 따라 오르면 바로 앞으로 우뚝 선 암봉인 바리봉이 올려다 보인다.
▲바리봉 오르는 길은 바윗길이다. 오름길 뒤로는 가조면 일대가 훤히 드러난다.
▲당겨 본 바리봉 모습
▲뒤로는 비계산이 건너다 보이고
▲바위 오름길에서는 우측 건너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의상봉이 시종 눈길을 끈다.
▲바위 벼랑엔 철쭉 한그루. 꽃 한 송이가 애처롭다.
▲골짜기 아래로는 고견사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마장재에서 비계산을 오르는 능선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올려다 본 우두산 주능선 - 암봉으로 이루어진 지남산(1018m)과 의상봉이 의연하다.
▲바리봉 뒤로 가조들판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화면 가운데 오른쪽으로 뾰족하게 솟아오른 곳이 박유봉, 시계가 좋은 날이면 그 뒤로 지리산 주릉이 아스라히 보인다는데...
왼편 멀리로는 황매산이 어슴프레 보인다.
▲바래ㅐ봉에선 의상봉 주능선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앞선 일행은 이미 장군봉으로 향하고...
화면 중간부에 보이는 봉우리는 삼각점이 있는 884.8봉이다.
▲다시 한번 우두산 주능선을 올려다 보고
▲뒤돌아 본 바리봉 뒤통수 - 바리봉 오른쪽으로 오도봉, 미녀봉, 숙성산이 보이고
▲저 멀리 비계산
▲장군봉 오르는 암릉길엔 외로이 선 소나무도 한 그루 보이고
▲ 가조벌판 뒤로 통신시설이 있는 오도산과 그 오른쪽으로 미녀봉
▲비계산과 오도산
▲기암
▲바리봉에서 20여분 이면 녹쓸어 쓰러진 망루와 삼각점이 있는 884.8봉이다. 주변 조망은 막혀있다.
▲장군재 이정표
▲장군재 지나 건너다 보이는 의상봉을 당겨보다.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라는 릿지길이 선명하다.
▲장군재 지나 주능선 3거리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점심
▲장군봉 - 스텐레스 표식
▲장군봉에선 가조 들판이 넉넉하게 보이고
▲가조벌 뒤로 오도산, 미녀봉, 숙상산, 오른쪽 멀리로는 황매산
▲왼쪽으로 보해산이 보이는 가북면 방향 - 그 뒤로는 덕유산 능선
▲가북쪽에서 올라오는 암릉길
▲보해산과 덕유능선
▲비계산, 오도산, 미녀봉쪽
▲왼쪽 멀리 황매산
▲지남산 - 장군봉에서 45분쯤 거리로 지남산 표식이 있는 1018봉에 올라선다. 정상표식을 조금만 빗겨나면 역시 뛰어난 전망을 보인다.
지남산이란 이름은 최근에 얻은 이름인 듯
▲지남산에서 본 가북쪽
왼편 중간 능선 쯤으로 보해산과 금귀산
▲지남산을 지나면 의상봉은 한층 가까워진다.
의상봉 왼쪽으로 가야산과 매화산이 보이고 가야산 앞쪽 능선의 작은 가야산도 선명하다.
▲왼쪽 끝으로 우두산 상봉인 별유산과 그 앞으로 의상봉, 오른쪽 끝으로는 비계산
▲곳곳에 기이한 바위가 널려 있다.
▲또 기이한 바위
▲의상봉 가는길에선 동양화의 밑그림같은 바위들이 내내 시선을 잡아두고
▲한층 가까이 다가선 의상봉 - 오른쪽으로 흘러내린 암릉은 실크로드 릿지
▲삼각뿔 모양을 한 바위를 애돌아 간다.
▲가북방향
▲의상봉을 내내 시야에 두고 진행한다.
▲의상봉을 600M 앞두고 만나는 주차장 방면 능선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직진 능선길과 좌측 우회로가 있지만 두 길은 잠시 후 다시 만난다.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 7~8분 후 거대한 성처럼 버티고 있는 의상봉 바위 아래에 선다.
오른쪽으로 고견사로 내려서는 길림길이 있는 곳이다.(이정표: ↓장군봉 2.5km, ↑의상봉 0.2km, →고견사 0.8km)
의상봉으로 오르려면 왼쪽으로 돌아 오른다. 물론 직진의 바윗길을 타고 올라도 되지만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길이다.
▲의상봉 계단 오름길에서 건너다 보이는 주봉(별유산)
▲의상봉 오르는 계단 오름길
뒤로 주봉인 별유산과 그 왼쪽으로 가야산이 삐죽이 고개를 내 밀고 있다.
▲의상봉 직전 바위터에서 본 마장재와 비계산 능선
▲왼쪽으로 우두산 상봉인 별유산
▲중앙 멀리 석화성으로 불리우는 가야산, 가야산 왼쪽 앞 암봉은 작은 가야산
▲지나온 바리봉-장군봉-지남산 능선
▲마장재와 비계산
▲의상봉 표석 - 오랫만에 왔더니 표석이 바뀌었다.
▲가조들판 뒤로 황매산이 넉넉히 보인다.
▲계단길 내려서면 본 비계산쪽
▲다시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고견사 가는길에서 만나게 되는 돌 재단터
의상봉 내려와 이정표(이정표:←고견사 0.9km, ↓장군봉 2.7km, →고견사 1.0km)가 있는 고견사 방면으로 내려선다.
대숲에 이어 산죽길을 내려서면 돌길에 이어 짧은 너덜지대를 지난다. 15분쯤 후 돌재단과 돌탑을 지나면 길은 한층 유순해진다
▲쌀굴 갈림길 이정표
쌀굴은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날마다 먹을 만큼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쌀굴방면으로 내려서면 고견사를 거치지 않고 주차장으로 내려설 수 있다.
▲고견사
▲고견사 700년 된 은행나무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최치원이 짚고 온 지팡이를 꽂아 자란 것이라고 한다
▲고견사 뒤로 의상봉이 우뚝하다.
▲견암폭포 상단 바위벼랑지대
▲견암폭포(고견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