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8
도산2리-에딘버러CC-돛대봉-낙조대-마천대-수락폭포-수락리주차장
▲산행 출발지가 되는 도산2리 마을버스 정류장-정류장 바로 앞 표석에는 도산2리 섬뜸, 큰뜸, 장고터라고 적혀있다.
▲바로 앞 볼록한 봉우리가 금산과 논산을 경계짓는 시군계능선으로 대둔산 북릉의 초입이 된다.
도산2리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도산교를 건넌 후 하천을 따라 200m 가량 진행하면 만나게 된다. 하지만 능선으로는 제대로 된 길이 없다. 산봉우리 우측 농로길을 따라 50m 정도 진행 후 좌측 잘록이로 올라서는게 경제적이다.
▲ 골짜기 저 안쪽으로 뾰족한 돗대봉이 머리만 내밀고 있다.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희미하던 길은 점점 뚜렷해지기 시작하고 7~8분 완만하게 올라서면 거북상까지 갖춘 잘 꾸며진 묘지인 "밀양박씨" 무덤을 지난다. 무덤을 지나치면 곧 눈 앞이 훤히 트이는 에딘버러골프장이 나타난다
▲골프장
▲ 길은 골프장과 수림이 경계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 골프장 시작점에서 15분 가량 부지런히 올라서면 삼각점(금산440)과 삼각점 안내판이 서 있는 368.6봉이다.
주변으로 나무를 잘라 놓아 아랫동네가 훤하게 보인다. 여기까지는 빡센 오름이다.
▲ 에딘버러 골프장 전경
▲ 수락리 전원마을
▲ 돛대봉 전위봉으로 올라서는 암릉길
▲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나타나고
▲ 약 10m 정도의 직벽구간도 통과해야 한다.
▲ 자일이 걸린 암벽을 올라 되돌아 보다.(능선 끝으로는 출발했던 벌곡면 도산리 일대)
▲ 돛대봉 향하는 암릉길의 연속(왼편으로 수락저수지와 수락리)
▲ 저 앞으로 돛대봉이 전모를 드러내다.
▲ 전망좋은 자리에서 본 월성봉(좌)과 수락저수지
▲ 지나온 암릉 멀리로 계룡산이 아득하다.
▲ 지나온 암릉길 2
▲ 돛대봉 정상부
▲ 돛대봉 내려서는 암릉길에도 로프가 걸려있다.
▲ 논산쪽 조망
▲ 월성봉과 수락저수지
▲ 소나무와 조화를 이룬 암릉
▲ 낙조대를 향하는 암릉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태고사와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암릉
▲ 태고사가 발 아래로 보이는 암릉에서
태고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 낙조대 동편 아래 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찍이 만해 한용운은‘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이다.
▲ 낙조대 가는 길
▲ 조망터
▲ 조망터
▲ 바위 전시장
▲ 오대산 방면
▲ 뒤돌아 보고
▲ 낙조대
▲ 첨봉
▲ 바위군상들
▲ 칠성대 포토존
▲ 암릉위 푸른솔의 의연한 기개
▲ 바위전시장
▲ 바위군상
▲ 또...
▲ 케이블카와 금강구름다리 갈림길이 있는 매점 앞을 지난다. 구름다리는 왼쪽 방면
▲ 마천대 정상에 서다.... 겁없는 외국인 아가씨가 철책을 넘어 아찔한 벼랑에 서다.
▲ 완주쪽
▲ 지나왔던 낙조대 방면
▲ 금강구름다리 - 저 다리를 통과할려면 통행세를 냈다는 전설이...
▲ 조망
▲ 안심사/수락리 갈림길 있는 곳까지 되내려 오다. 수락리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안심사 방향으로 난 넓직한 사면길을 따른다
▲ 조망
▲ 조망
▲ 개척탑 되돌아 보다
▲ 조망
▲ 소나무 전망터
▲ 석천암, 안심사 방면 갈림길 이정표
▲ 군지 구름다리
▲ 330계단 - 다섯계단 단위로 숫자표시
▲ 분재전시장 같은 계단길을 조성
▲ 수락폭포
▲ 수락폭포
▲ 선녀폭포 - 주등산로에서 선녀폭포는 약간 벗어나 있다
▲ 대둔산 승전탑 가는길
▲ 대둔산 승전탑은 충남지방경찰청이 6. 25전쟁 당시 대둔산 일대 공비토벌 작전 중 공비 3,412명을 섬멸하고 각 시 군에서 차출된 경찰관과 국군 및 애국청년단원 등 1,376명이 전사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약 3,000평 규모로 승전탑 높이 20m, 청동군상, 충혼비, 휘호 석조물 108계단 등으로 설립된 것이다.
▲ 주차장 직전 월성봉 가는길이 있다.
▲ 날머리 사진 왼편에 주차장이 있다.